국내 최고로 무서운 영화였습니다

(사진출처:다음 포토)

국내에는 많은 

공포 장르의 영화들이

있는데요

 

글쓴이 역시 공포영화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안보는 편은

아니여서

꽤 많은 공포영화들을

본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굉장히 

새로운 주제와 

스토리로

엄청난 긴장감을 전달해줬던

영화

 

검은사제들 

리뷰입니다

 

(약간 스포 있습니다)

개봉2015.11.05

장르미스터리/드라마

국가

한국

등급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108분

 

감독

장재현

주연

강동원

김윤석

박소담

 

영화 

검은 사제들

 

김신부의 일을 도와주면서 김신부를

잘 지켜보라는 말을 들은

최부제는 김신부를 따라

한골목의 건물을 들어간다

그곳에서 누워있는

소녀 영신

 

김신부는 소녀에게 

기도를 하기 시작하고

최부제는 점점 무섭게 변하기

시작하느느 영신의 모습을 보며

엄청난 공포를 느끼게 된다

 

2015년 개봉한 영화 검은사제들은

미스터리 드라마 

장르의 흐름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처음에는 평화로운 날씨와

빛나는 강동원 배우의 모습이

나오면서

영화의 장르를 알기 힘들었는데요

글쓴이 역시 영화의 장르를

파악하지 못하고 본 영화여서

굉장히 충격이 컸던 영화입니다

 

하지만 김신부 김윤석배우가

등장 장면에서는 굉장히 심각하고

어두운 분위기가 연출되죠

 

무언가 심상치 않은 일을 진행하고

있는것을 보여주는 김신부의 대사들과

장면들 그리고 정확히 

어떤 일이 다가올지 모르는 최부제의 모습이

영화를 보는 저의 시선과 약간 비슷함을

느꼈는데요

 

이때까지만 해도

영화가 어떤흐름으로 흘러가는지

정확한 내용을 파악하기 

어려워서 

긴장감 없이 봤었던 

초반부 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최부제의

장면과 시선으로 영화가

흘러가는데요

김신부를 만나러 향하는

최부제의 모습에서

좋은 날씨와

일상들이 보여지면서

영화가 흘러갑니다

저녁이되고 두사람은 삼겹살집에서

첫만남이 이루어집니다

 

첫만남 장면에서

김신부는 최부제의 트라우마를 건드리며

멘탈을 흔들게하죠

 

바로 최부제가

죄책감에

떠올리기 힘들어하는

동생의 얘기를 시작하게 됩니다

 

이장면은 처음에는 김신부의 캐릭터가

굉장히 공격적이고 

점점 이해하기 힘든 캐릭터라고

생각했지만 영화의 후반부를

알고 다시보면

최부제가 정말 자신을 도울수 있을지

확인하는 장면이였다고 생각됩니다

 

영화의 중반부부터 등장하는

다른 존재가 몸에 들어가있는 

소녀 영신은 

최부제에게 정신적으로 힘든

공포와 두려움을 계속해서

주게되죠

 

영화를 간단히 설명드리면

한국판 엑소시스트를 보는듯한

느낌이였습니다

 

소녀영신을 구하기위해

김신부는 계속해서 구마예식을

진행하고 있었고

 

최부제 처럼 김신부를 도와주러

왔다가 두려움에 많은 사람들이

도망치고 김신부에 대한

좋지 못한 소문까지 퍼지게

되었죠

 

모든 사실을 눈앞에서 본

최부제는 영신을 보며

엄청난 공포감 때문에

 

건물을 뛰쳐나갑니다

 

 

영화에서 등장하는 박소담 배우의

연기는 정말 대단했는데요

영화 검은 사제들을 통해

처음 알게된 배우인데

소녀 영신을 연기한 박소담배우

정말 대단했습니다

 

영화를 보는내내 긴장감과

몰입감이 떨어지지를 않을 만큼

정말 최고였는데요

 

영화로만 봐도 굉장히 

힘든 장면들과 대사들이 

많았는데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박소담 배우였습니다

 

구마의식을 진행하면서

영신이 최부제에게 하는

대사들은 정말 무서웠죠

 

마치 처음부터 지켜보고

있었는듯한 

최부제가 김신부를 만나기 전부터

 했던 말들을

영신이 그대로 다시 말하며

최부제를 더더욱 고통스럽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트라우마로 잊지 못하는

동생과의 일들도 생각나게하며

더더욱 멘탈을 흔들었는데요

 

영화를 보면서

정말 배우들의 연기와

연출력이 정말 대단했던 

작품이였습니다

 

과연 두려움에 도망친

최부제는 영신과 김신부를

도와줄수 있을까요

 

그와중 

강동원 배우의 빛나는 비주얼

정말 눈부시는 것 같습니다

영화 초반부 부터 강동원 배우는

아기 돼지를 안고 김신부를 

만나러가는 장면이

나오죠 

 

이렇게 국내에는 많이 없는

엑소시스트와 관련된 주제로

만들어진 영화 검은사제들

 

탄탄한 스토리와 

뛰어난 연출까지 더해져

영화를 보는내내 땀이날 정도로

긴장하고 최고의 몰입도를 

보여준 미스터리

공포영화 였는데요

 

오늘의 추천영화 

검은 사제들 입니다

감사합니다